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7일,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국도 3호선 동이천IC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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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이 17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국도3호선 동이천IC 도로건설공사’ 현장 내 스마트안전장비 관제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한강유역환경청> | ||
김 청장은 동이천IC 건설 현장에 사용 중인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을 확인하고 안전장비를 체험하며, 한강청이 발주하는 하천공사에도 안전장비를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안전장비는 건설과 공사 현장에서 위험이 감지되면 장비가 자동으로 멈추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건설 현장은 물론, 공사구역이 긴 도로 공사 현장에서 도입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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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7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국도3호선 동이천IC 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사용중인 스마트 안전장비를 체험하고 벤치마킹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4.04.17.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로사업 현장에서 실제 쓰이는 스마트 안전장비 등이 우리 하천공사에도 적용되어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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