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환경실천의 중요성 인식
녹색환경보전협회(회장 임병진)는 계양구의회와 함께 지난 10월 31일 오전, 계양경기장 계양양궁장에서 ‘기후위기 대응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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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밀알유치원을 포함한 13개 유치원의 원장, 교사 및 어린이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그맨 임혁필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 등 자문 고문이 함께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분리배출 체험 △‘어린이가 보호한 구역’ 캠페인 △‘지구사랑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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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은 “오늘의 소중한 경험이 아이들이 환경지킴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푸르고 건강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협회와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병진 녹색환경보전협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실천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다선 김승호 박사는 "자문위원으로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되어 영광이라며, 자라나는 새싹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배우고 자란다는 것에 큰 의미와 가치가있다면서 인천시 계양구 뿐만아니라 전국에서 개최되어야할 교육적 의미가 크다. 이러한 행사를 이끌어가는 녹색환경보전협회와 임병진 협회장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녹색환경보전협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 캠페인, 환경감시 활동 등을 전국적으로 추진하며 환경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