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1일,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모든 직원이 서로 존중하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갑질 근절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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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의식은 ‘일터 내 무의식적 갑질’에 대한 인식 전환을 핵심으로 삼았다. 참석자들은 구성원 모두 서로 존중하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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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렴 결의식에는 국립산림과학원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 신규임용자 100여 명 등이 참여해, 직장 갑질 실태 및 직원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다짐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직장 내 갑질과 성희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 전체가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상호 존중과 소통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과학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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