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목포시와 위‧수탁 협약하여 공사 감독중인‘목포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현장에서 지난 24일 현장 전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건설현장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하였다.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BTO)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자원순환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무재해를 달성하여 건설현장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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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름철 혹서기에 진입하는 시기로 근로자 안전 확보와 무사고 공사에 대한 현장 구성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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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강신례 및 제례 절차(참신례, 초헌례, 독축, 아헌례, 종헌례, 소지, 송신례), 참석자 전원의 재배 순서가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무재해 구호를 외치고 폐회 선언을 하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김우형 환경시설관리처장은“최근 산업재해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자원회수시설 현장만큼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기원제를 통해 모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무사고 현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고호영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현장 전반에 걸친 정기 안전점검, 근로자 대상 교육 강화, 협력사와의 소통 확대 등을 통해 건설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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