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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및 북방계 식물의 수줍은 꽃 인사

기사승인 2022.05.12  16: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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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소재 「DMZ자생식물원」의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DMZ자생식물원은 모두 9개의 전문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무장지대 분포식물의 61%(1,100종)를 보유하고 있다. 지금 시기 전시원에는 함박꽃나무, 가침박달, 설앵초, 갯활량나물, 애기자운, 물앵도나무 등이 피어 있으며, 특히 ‘북방계식물전시원’에는 너도개미자리, 백두산떡쑥, 흰양귀비, 오랑캐장구채, 만병초 등이 고개를 내밀고있다.

   
▲ 하늘매발톱

봄은 늦게, 여름은 일찍 찾아오는 비무장지대(DMZ) 특유의 기후 특성 때문에 이 시기에만 꽃을 피우는 비무장지대, 북방계 및 북한식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특별개방을 2주간 진행하게 되었다.

   
▲ 너도개미자리

이번 특별개방을 계기로 비무장지대 지역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비무장지대 지역 및 북한식물의 보전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쉽게 허락되지 않는 현장을 오가며 노력과 땀으로 조성된 DMZ자생식물원을 보여드릴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비무장지대, 북방계 및 북한식물 보전을 통해 꽃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통일 준비를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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