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산림교육원과 함께 11월 14일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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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시연 ▲진화도구 진화 체험 ▲ 산불드론 체험교육 등 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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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객들은 직접 진화 장비를 체험하고, 산불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공원공단과 산림교육원은 앞으로도 국민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소중한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위해 국민과 함께 노력하고, 산림청 산림교육원과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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