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은 16일,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 복합물류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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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가 대형 복합물류공사장 내 위험물 임시저장소 안전관리 등을 확인하고 있다. | ||
이번 컨설팅은 봄철 용접 · 용단 등의 작업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 우레탄폼 관련 작업 시 타 공정 금지, 유증기 주의 등 안전 당부 ▲ 위험물 저장ㆍ취급 기준 준수,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등 당부 ▲ 우레탄폼, 용접·용단 등 작업 시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이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복합물류 공사현장에서의 작업은 특히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우레탄폼 등 위험 작업을 할 때는 타 공정 금지, 환기설비 작동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완 기자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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