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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화학안전 강화

기사승인 2023.12.07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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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시흥·안산·인천 지역의 중소·영세 화학물질 취급 업체 61개소를 대상으로 4~11월간 무료 화학사고 안심컨설팅(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화학사고 안심컨설팅」은 민간 전문가의 시설진단 등의 기술지원을 통해 업체별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하여 화학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진행한 무료 기술지원 제도이다.

   
▲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지난 11월 13일, 인천시 서구 소재 석정케미칼 도금단지에 상담부스를 개설하여 유해화학물질 영업 (변경)허가 등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은 화학물질 다량 취급 등 사고에 취약한 사업장과 종업원 10인 이하의 영세업체 중 자율 신청을 받아 총 61개를 선정했으며, 작년보다 약 22% 증가했다.

특히, 영세업체가 밀집된 인천시 서구의 요진코아텍과 석정케미칼도금단지에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현장에서 직접 신청·접수를 받고 당일 컨설팅을 실시해 화학물질 취급업체 40개 사가 참여했고 「화학물질관리법」주요 개정사항 등을 특별 교육하여 사업장의 만족도가 높았다.

   
▲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지난 10월31일, 컨설팅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은 한국환경공단 화학시설 검사 담당자와 10년 이상 화학물질 관리 경험이 있는 환경기술인을 민간 전문가로 위촉하여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체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추진했다.

기술지원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중점진단, 화학물질관리법 취급시설 기준에 따른 적정 설치 여부 확인, 유해화학물질 취급 과정 중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올해는 신규물질 추가 등의 영업허가 사항(170건), 배관 및 밸브 설치 등 취급시설기준(34건), 검지경보설비 등 사고예방시설기준(37건), 집수시설 등 피해저감시설기준(71건), 물질표시 등 운영·관리기준(235건) 등 총 547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작년보다 2.3배 증가해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안심컨설팅(시설진단) 결과를 상세히 작성하여 업체에 개별 발송하고 개선이 적정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심컨설팅을 확대 추진하여, 기업의 화학물질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화학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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