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본부장 방현홍)에서는 직원들의 재난안전·보건 분야 지식을 함양하고,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보건 퀴즈 대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퀴즈대회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재해예방을 위한 정리정돈과 안전수칙 △출퇴근 재해 △직업성 질환 예방대책 △직무 스트레스 △감염병등 직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안전보건 분야 문제로 출제 되었다.
이번 퀴즈대회는 모두 13팀이 참가 하였고, 난이도 상·중·하의 재난 안전·보건 33개 문제를 출제하여 정답을 가장 많이 맞춘 5개 팀에게 상품을 지급하였다.
한편 퀴즈대회는 2인1조로 진행되었는데 신입직원과 차장, 부장와 대리, 여자와 남자 직원등 다양하게 팀원을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
33개 문제 중 31개 문제를 맞춰 우승한 ‘무조건 안전’ 팀은 “15일 정도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이런 영광이 있었다고 기뻐했고, 이러한 퀴즈대회를 통해 평소 귀찮게만 생각했던 안전보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이번 퀴즈 대회를 통하여 평상시 알고 있던 상식들을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재난안전·보건에 대한 생활화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노사간·세대간·성별간 화합과 소통을 시간을 갖는 1석3조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퀴즈대회를 함께 한 수도권서부환경본부의 방현홍 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직원들간에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적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신입직원부터 간부까지 한 팀이 되어 함께 고민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이 굉장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안전 의식도 높이고 직원들의 화합도 도모하는 이러한 자리를 자주 갖고자 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