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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 전국 최초‘치유농업사 양성기관’지정

기사승인 2021.07.29  09: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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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센터로는 최초로, 치유농업 분야 전문인력인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7월2일)되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센터 조성에 이어 치유농업사 양성까지 동시에 가능한 전국 최초의 기관이 되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사 양성을 위한 시설·장비, 전문 교수요원 등을 확보하여 지정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전문기관이다.

   

치유농업은 농업소재 및 자원을 활용하여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의미한다. 치유농업사는 이러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치유분야 인력에 대한 교육, 치유농업시설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치유농업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치유농업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디지털농업기술을 활용한 ‘미래농업형 치유농장’, 비교적 좁은 옥상 등 자투리 공간 등에 적용 가능한 ‘시설형 치유농장’, 기존 시설물을 활용해 경작지·텃밭농장 등에 조성 가능한 '농장형 치유농장'모델을 조성할 예정이며, 개선·보완을 거쳐 치유농업 기반확보를 위해 서울시내에 도심 치유농장을 보급·육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치유농업 사업을 계획하여 2019년 센터 내 치유농장 조성을 시작했으며, 2020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치유농업센터 구축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급 치유농업사 양성교육」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gro.seoul.go.kr)에 공고하며 서울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yeyak.seoul.go.kr)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 선정은 8월 5일 ~ 8월 10일 중 무작위로 30명을 추첨하여 선발한다.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7월 28일 서울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18일 ~ 10월 15일 동안 총 142시간, 매주 3회(수,목,금요일) 진행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여 및 이수 시험에서 기준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내용은 필수과목인 △치유농업과 치유농업 서비스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와 관리 △치유농업 서비스의 기획과 경영 △치유농업 서비스의 운영과 관리 △치유농업의 관리·운영실무, 선택과목은 △원예학, 재배학, 심리학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2급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교육 이수와 별개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1차, 2차)에 합격해야 한다.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수료자(교육 80% 이상 참가 및 이수시험 통과자)에 한해 오는 11월 예정인 2급 치유농업사 국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은 1차 11월 20일, 2차 2022년 1월 8일 치러질 예정이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초로 도시농업을 시작해 확산된 것처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유농업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담 공간을 조성하는 등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해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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