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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린이집 벽면 '실내 공기정화 녹색정원' 조성

기사승인 2021.06.23  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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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미세먼지와 코로나19가 극심해져 어린이들의 바깥 활동이 민감한 요즘, 지역 어린이집들의 실내 정화를 위한 벽면 녹화사업에 나섰다.

   

구(區)는 지난 4월 지역 내 어린이집 24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벽면녹화 사업지를 선정하고자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생육환경 및 어린이집의 관리 여건 등을 감안해 총 8개의 가정·국공립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구는 이를 통해 6∼7월 중 선정된 어린이집의 실내 벽면에 생육 식물을 식재할 예정이다.

설치한 실내 벽면 정원은 미세먼지 저감 및 가스상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온·습도를 조절해 냉·난방기 사용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

또한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 효과로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도봉구는 기존 조성한 실내 벽면녹화 시설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리와 모니터링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3월에는 2020년 협치의제 '건강취약계층 미세먼지 개선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으로 조성한 어린이집 실내 벽면녹화 시설들을 모니터링하고자 협치 도미노('도'봉 '미'세먼지 'NO') 강사단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식생 보드 ▲녹화식물 ▲계측장비 ▲미세먼지 ▲수조 등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관리가 부족한 부분은 시설관계자 교육을 시행하고 보수 조치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1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에서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인 '도미노'('도'봉구 '미'세먼지 'NO')가 선정돼 시비 보조금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이번 사업도 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봉구는 생활밀착형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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