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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사회적 거리두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기사승인 2020.05.09  01: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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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의 신체에 위협이 되는 것 외에도 경제적이거나 사회적인 문제도 함께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사람이 모이는 각종 집회의 취소 및 연기를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랜싯 의학저널에 기고되었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모임과 집회를 취소하는 것이 당장 코로나19의 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로 인하여 원격근무가 불가능한 업무에 대하여 발생하는 경제적인 손실은 아직까지 정확한 계측이 이루어진 적이 없으며, 이러한 강제적인 해산이 스트레스를 발생시켜 정신적인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모임을 무조건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보다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고 정확한 가이드를 만들어서 모두가 안전한 범위 내에서 진행하는 것이 낫다며 각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장례식이나 결혼식 등 참여를 쉽게 취소할 수 없는 모임의 경우 참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잦다. 

이럴 때 무조건적으로 취소를 고민하기보다 가이드라인을 따라서 적절한 대안을 선택할 수 있다. 모임의 취소와 연기에만 골몰한 나머지 정작 필수로 진행되어야 하는 집회에 대해서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특별한 백신이나 처방약이 나오지 않은 지금 각종 연구에 따르면 감기와 독감 및 급성 호흡기질환에 가장 좋은 대응책은 각종 약보다 생활습관 개선이다. 특히 충분한 잠이 각종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엄청나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잠이 감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수면 부족이 독감 감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관련 내용을 요약한 외국 의학 유튜브 이 중 하나의 내용을 소개하면, 독감이 전혀 걸리지 않은 피실험자들을 모집하고, 약 1주 정도 시험군을 나누어 수면을 제어한 뒤에 독감 주사(=약한 독감 바이러스)를 주사했더니 하루에 적어도 8시간을 잔 실험군이 4시간을 잔 시험군에 비해서 항체 생성 능력이 2배 이상 높았다고 한다. 하루 이틀 정도는 의미가 없고, 1주 이상 같은 수면 습관을 지속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도 독감 및 급성 호흡기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보통 비타민D는 햇빛을 쬐어서 몸에서 직접 생성하는 게 좋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보충제를 사용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보충제를 통하여 섭취하는 것도 독감 및 호흡기 질환 면역에 괄목할 만한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이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섭취 시 과용하면 섭취 안 하는 것과 똑같은 결과가 나오고, 20마이크로그램이하로 섭취하는 경우에만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국내 시중에 판매하는 비타민은 대부분 1회 섭취에 20마이크로그램을 한참 상회하여 자동적으로 과용하게 되는 상품들이므로 용량을 잘 확인하자. 

한 번에 많이 섭취해봤자 오히려 역효과만 있으며 꾸준히 복용할 때에만 의미가 있다고 한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야외활동을 잘 안 하고 햇볕을 피해서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성의 경우 75%, 여성의 경우 82%가 비타민D 결핍이라고 한다. 

대부분이 자신도 모르는 새에 비타민 D부족으로 호흡기 질환 면역력이 매우 낮다. 게다가 비타민 D섭취가 코로나19에 이미 감염된 환자에게서도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 19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거리두기가 여전히 필요하다. 최근 클럽에서 대량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환경법률신문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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