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청양군 일대에서 숲가꾸기 기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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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직접 숲가꾸기에 참여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충남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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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 ||
참석자들은 가지제거 등을 실시하여 숲이 건강하게 잘자라도록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생산 과정 시연과 기계톱 실습 등 학생들이 임업현장에 대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나무의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판단 변경사항과 1차 시험 지역 확대 등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산불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이상필 소장)은 “이번 행사는 임업관련 전공학생들이 참여하여 미래 임업 인재들이 현장의 기술과 정책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숲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임업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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