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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 개소식 개최

기사승인 2024.06.19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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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지난 18일 오후 3시에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기상·지진장비의 정확도와 안정성,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 테이프 커팅 모습. 왼쪽 두번째 신병대 청주부시장, 왼쪽 세번째 송재봉 국회의원, 가운데 유희동 기상청장, 오른쪽 세번째 정선용 충북도 부지사.

이날 개소식에는 송재봉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는 365일 24시간 도서, 산악, 해안 등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기상·지진 장비의 정확도와 내구성, 자료 수집 등을 인증하기 위한 종합적인 시험을 수행하는 전문시험시설로 준공되었다.

연면적 6,588m2, 부지 14,595m2 규모로 총사업비 364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에 필요한 종합적인 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13개의 전문시험실과 270대의 기준 장비를 갖추었다.

   
▲ 시험실 시찰 모습.(오른쪽 두 번째 유희동 기상청장)

인증센터에서는 기상장비 제조사의 제품이 일정한 구조와 성능을 만족할 수 있는지 국가가 확인·보증하는 형식승인과 설치·운영될 장비가 형식승인을 받은 대로 성능 등이 유지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검정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인정기구(KOLAS)의 교정·시험기관 시설로도 운영되어 국제공인 시험성적서 발급을 통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으로, 기상·지진 장비의 성능 및 품질향상을 통한 국산 장비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상관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대로 된 일기예보가 생산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위험기상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인증센터의 준공을 계기로 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나아가 국산 기상·지진 장비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혔다.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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