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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 문산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기사승인 2024.05.17  0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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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4일 문산천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 작업에 나섰다.

생태계 교란 식물(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야생화 등 자생식물의 식생을 방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제거 작업은 안승면 문산읍장과 안상근 실버경찰대장 등 실버경찰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식물 종류 및 특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제거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생태계 교란식물이 번식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문산천 일대 돼지풀 제거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돼지풀 뽑기 작업을 통해 문산천의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니 뿌듯하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돼지풀 뽑기 행사에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통해 문산천을 건강한 생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문산천 돼지풀 뽑기 작업뿐만 아니라 문산노을길 주변 쓰레기 수거, 버스정류장 유리 청소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모범단체다.

이국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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