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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경북도 ‘2023 새마을 환경살리기’ 공동 개최

기사승인 2023.03.31  15: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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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철 환경부 차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신창언 회장 등 내빈 1,500여명 참석

청도군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군 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주관으로 ‘2023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재철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신창언 회장, 경상북도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2023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자원순환단체총연맹 신창언 회장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신창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2024년 새마을 환경 살리기는 생활 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군의 긍지와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이며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근검절약 정신을 실천하여 생활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회장은 “새마을 환경살리기의 핵심 사업으로 지속 추진되어 온 자원순환 회수경진대회 및 환경 살리기 운동이 올해로 24년을 맞이했으며, 여기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자체 기금 조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새마을 환경 살리기 지속 발전하여 우리 청도만의 행사가 아닌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어 대한민국 환경 살리기의 모범적 사례로 정착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2023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는 류재철 환경부 차관

류재철 환경부 차관은 축사를 전하며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지 않으면 파괴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는 경고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자원순환에 방점을 둔 우리 청도군의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한 새마을 환경 살리기 대회는 굉장히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 차관은 “청도군의 오늘 21세기형 새마을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더욱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길 바라고 저도 함께 노력을 하겠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번 ‘2023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는 청도군이 앞장서는 탄소중립실천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에코그린합창단과 싱그린어린이합창단 및 강경태국안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재활용품경진대회 및 재활용품 적재차량과 행사 부스 순회로 진행되었다.

   
▲ 환경부장관 표창수상자들이 상패를 펼쳐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헌옷, 캔, 파지를 실은 350여 대의 새마을트럭 행렬로 가득 찼고, ‘새마을 자원 재활용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 새마을 환경살리기에 참여해 재활용품을 실은 트럭들이 운집해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주변 곳곳에 버려진 폐자원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구조 정착을 통한 생명사랑운동이다.

   
▲ 신창언 회장이 청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새마을 환경살리기”는 3월 11일 제8회 흙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시대 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약병과 농약 비닐 등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는“흙 살리기 운동”과 연계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로 모금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매년 청도군 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쌀·연탄 나눔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사용되어 자원순환의 선순화구조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해용 새마을회장은“이번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준 새마을지도자, 마을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활용품 경진대회, 흙 살리기 운동 등 다양한 녹색실천운동에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지도자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가지고 청도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새마을 환경살리기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아젠다를 생활 속 생명사랑실천운동인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제2의 범국민적인 새마을운동”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가 기후변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삶의 근본인 흙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년 3월에 실시하던 새마을환경 살리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다가 지난해 9월에 실시한 후 올해는 예년처럼 3월에 행사를 실시한 것이다.

대회 준비를 위해 군내 각 마을에서는 마을 주위에 흩어져 있는 빈 농약병과 농사 비닐을 모으고, 평소에도 헌옷이나 빈병과 캔 등을 1년 동안 마을별로 모아 면사무소로 보내고, 면사무소에서는 이날 행사장으로 옮겼다.

청도군 관계자는 “재활용품을 실은 트럭 행렬이 거리를 지나가는 모습은 대단한 볼거리”라며 “평소에 무심코 쓰고 버린 재활용품을 한곳에 다시 모아 쓸모 있는 자원으로 만드는 이 행사야말로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꼭 실천해야할 일”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환경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의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 2023 새마을 환경살리기에 참여한 내빈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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