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한강청, 멸종위기Ⅱ급 ‘칠보치마’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

기사승인 2021.10.01  10:38:28

공유
default_news_ad1

- 수원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칠보치마’, 한국, 일본의 제한된 지역에서만 서식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칠보치마’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수원 칠보산 칠보치마 서식지에 보호시설을 설치하였다.

칠보치마는 한국, 일본의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식물로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칠보치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칠보치마(출처-국립생물자원관).

칠보치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이며, 수원시의 깃대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이 추진된 서식지는 칠보치마의 개화가 200개체까지 확인되었으나 칠보산을 방문하는 일부 등산객들의 무단출입으로 훼손이 진행되고 있다.

   
▲ 수원시 칠보산 칠보치마 자생지에 설치된 보호울타리

수원시에서는 올해 3월 본 서식지를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하였으나 서식지 보호에 한계가 있어 한강유역환경청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칠보치마 보호를 위해 수원시의 요청을 수용, 지난 8월부터 보호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 수원시 칠보산 보호울타리에 설치된 멸종위기종 안내판

이 사업을 통해 보호울타리 225m와 수리부엉이 등 생물종 안내판 20개가 설치되어 서식지 보전뿐 아니라 칠보산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멸종위기생물 보전은 우리가 살아갈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멸종위기종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