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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용안생태습지 국내 대표 '국가정원' 도약

기사승인 2021.08.02  1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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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규모의 국가 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전북 익산 용안생태습지가 국내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용안생태습지를 다양한 테마 속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지방 정원과 국가 정원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익산시는 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용안생태습지 정원 지정을 위해 추진 중인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에서 용안생태습지를 체류형 프로그램이 접목된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정원 요소와 5가지 특색있는 테마를 더해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활성화하자는 내용이 용역의 주요 골자다.

용안생태습지에 대한 정원 조성 방향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왕도정원','빛과 노을이 있는 치유의 정원','바람과 습지가 있는 생태 정원','지역 농업과 상생하는 키친정원','정원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예술정원'등 5가지 테마로 구상됐다.

특히 키친 정원에 체류형 관광 요소인 피크닉장을 조성해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용안생태습지 관광 활성화와 도내 최초 국가 정원 지정에 힘쓸 예정이다.

오는 2022년부터 3년간 정원을 조성하고 2025년부터 지방 정원을 운영한 뒤 3년간의 운영실적을 모아 국가 정원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국가 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최소 3년간의 지방 정원 운영 실적이 있어야 하며 이 실적을 바탕으로 산림청에서 국가 정원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시는 천혜의 경관과 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용안생태습지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 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관련 용역을 추진해왔다.

용안생태습지는 국토교통부에서 2012년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성당면과 용안면 일원에 67㏊ 규모로 조성했으며 현재 익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연과 갈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자전거길, 바람개빗길이 있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오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용안생태습지는 생태적으로 건강한 습지로 이곳에 정원 요소가 더해진다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원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정원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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